The Light And The Salt
엘에이 강명식 찬양집회, 2012
lemoncoa
2012. 7. 7. 06:28
7월의 첫날 주일 저녁에 교회에서 강명식 찬양 인도자님이 오셔서 찬양집회를 가졌었다. 광고가 나오면서 기대했던 찬양 예배. 눈물도 많이 나고 뜨거운 시간이었다.
강명식 찬양 사역자님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 것들이 깨달아지고, 감사함이 있었다.
우리가 매번 하나님께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경험에 의해 또 하나님을 사람과 대입하면서 오해하고, 사단이 심어주는 생각으로 오해한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을 가진다.
찬양CD 안에 보면 "특별히 감격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상처입은 치유자'로 사용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이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지경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단단한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아픈 시간이 반드시 거쳐간다. 내가 아프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아픔도 이해할 수 없다. 그 과정이 참 아프다.
찬양집회때 나눠주신 간증들.
그리고 그 찬양예배를 드리며 내 삶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강명식 찬양 사역자님의 앞으로 한 여정여정 그 발이 닿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향기가 하나님의 사랑이 묻어나길 기도한다. :D
cash가 있었으면 어노인팅 씨디도 사고 싶었는데 딱 돈이 이정도. ㅎㅎㅎ
사인 받고 좋아라 하면서 귀하게 귀하게 모시고 왔다.
차에 씨디가 없어서 집에서 컴퓨터로 들었다. 지금도 듣고 있다. 참 좋다.
특별히 얼마전에 듣고 참 눈물을 많이 나게 한 '하나님 아버지'란 찬양이 이 CD에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