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ght And The Salt

Being a Christian_그리스도인 되기

lemoncoa 2012. 4. 1. 14:41

그리스도인 되기

당신이 차고에 간다고 차가 되는 것이 아니듯,

교회에 다닌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Going to church doesn't make you a christian

any more than going to the garage makes you a car.

- Laurence J. Peter


+ 교리(doctrine)을 알고 동의하는 것과 주님을 전인격적으로, 주(Lord)로 모시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거듭난 (Born again) 성도는 하나님에 대한 갈증(thirst)이 있습니다. 그리고 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됩니다.


아직 주님이 역사적인 인물로만 느껴지는 분은 나의 주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 분은 여러분의 마음 문밖에 서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제눈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라고 전심으로 고백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은혜로이 대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거듭난 성도 여러분, 성도간의 교제와 격려를 누릴 때마다 그리수도 안에서 한몸(unity)이 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 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 12:18-20)


But in fact God has arranged the parts in the body, every one of them, just as he wanted them to be. If they were all one part, where would the body be? As it is, there are many parts, but one body.

출처: 한몸기도편지

전에 유기성 목사님 설교중에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나중에 하늘나라가서 예수님 만났을 때 "말씀많이 들었습니다." 라고 인사할거냐고...^^;;;

매주 교회에 가서 많은 설교를 듣고 많은 말씀을 듣지만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나와함께 하시지 않는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짧은 한두달동안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가장 큰 기적은 내가 변한다는 거다. 갑자기 돈이 뚝떨어지는 기적이 큰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고, 내가 변하면서 내 주변사람들이 변하는 것이 가장 큰 기적이다.

상황을 바꿔주시지 않아도 내가 변화되고 내가 죄인중에 괴수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납짝 업드려질때 내 시선은 하나님의 시선이 되고, 하나님이 일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쓰시기 시작할 때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 시작한다. 내가 내 의로 내 부족한 사랑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과 사랑으로 흘러 넘쳐 흘러내려가게 된다. 내가 가진 것으로 할때 얼마안되서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하지만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오는 축복과 사랑의 샘은 마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