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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작복작 미국 살아내기

또 타이어 flat


한달만에 타이어가 빵꾸났다. ㅠ,ㅠ
나가려고 하는데 먼가 이상해서 봤더니 뒷바퀴가 내려앉아있었다. 헐~
저것은 새 타이어!!!!!!

더 자세히 봤더니 왕따시만한 못이 박혀있었다.
결국 하루를 보내고 오늘 아침에 트리플 에이를 불렀다.

그래도 다행히 집에서 그래서 편하게 기다렸다.

처음 트리플 에이를 할 때만 해도. 얼마나 쓰겠나 싶으면서도 그냥 마음 편할라고 한거였는데.
이미 난 본전 뽑았다. 트리플 에이 덕분에 24hours fitness도 할인 받고 있고.
두번이나 타이어때문에 불렀으니..

정말 오면 뚝딱 해주고 간다.
내가 하면 두시간은 걸릴일이 단 5분만에 해놓고 간다.
아저씨들 넘 귀여움. 친절하기 까지한 트리플 에이~

엘에이는 길이 너무 험해서 타이어가 잘 망가진다고 한다.
트리플 에이를 권장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하나의 감사.
코스트코에서 갈았던 타이어. 워런티가 있어서 그걸로 고쳤다.
첨엔 새걸로 바꿔주나.. 하고 기대했는데 그래도 공짜로 떼워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ㅎㅎㅎ

코스코 아저씨들도 참 착하고 친절하다. :D

코스트코는 사고나 오프로드 등 특별히 내가 잘못해서 타이어가 망가지지 않는 이상 워런티를 준다.
못이 박혀도 내가 달리지 말아야 할 곳을 달린게 아니기에 가면 고쳐준다. 나이스.
뭘 사든지 워런티나 서비스를 잘 확인하면 돈이 새는 걸 막을 수 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