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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SUS VivoPC-VM40B-01 Desktop Review 회사에서 Digital signage로 필요해서 여러 컴퓨터로 테스트를 많이 해보는 편이다. 이번에는 Compact Desktop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구입했다. 아마존 리뷰도 나쁘지 않았고 모양도 괜찮았다. 버전이 많이 있지만 사양이 아주 높지는 않은 모델을 구입했다. Intel Celeron 1007U 1.5GHz 생각보다 깔삼해서 놀랐다. 물론 바로 직전에 맥미니를 구입했던 터라 대박~ 이란 생각은 안했지만 나름 상자부터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싶었다. 정가운데 깔끔하게 컴퓨터가 있고 양쪽을 열면 한쪽에는 파워 한쪽에는 마우스가 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키보드와 기타 서류가 몇개 있다. 맥미니 보다 훨씬 가벼웠다. 맥미니는 보기보다 꽤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요녀석은 꽤 가벼웠다. 뒤에 보면 USB port..
맥용 카카오톡 출시 맥용 카카오톡이 드디어 출시 되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을 거다. 특히나 내 옆에서 일하는 드쟈이너님들. ㅎㅎㅎ아침에 소식을 접하자마자 카톡으로 이멜로 훅훅 날려줬다. 다들 엄청난 반응!!!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수고했다며 고맙다며. ㅋㅋㅋ 카톡 맥버전 받기 맥스럽게 깔끔하게 떨어지는 채팅창. 하긴 뭐 그냥 맥일 뿐이지 카톡 디자인이 바뀐건 아니기에. 맥버전이 나와서 반갑지만 아직은 사진 전송 및 파일 전송이 안된다. 그래도 일단 맥에서 카톡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편리함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더 그런 것 같다. 모두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즐겁게 사용하길~
[LA] California Gogi (캘리포니아 고기) 지난 주에 USC 앞에 오픈한 캘리포니아 고기!!! 퓨전한식이다. 얼바인 쪽에 하나가 있고 이번주 엘에이에 오픈한 곳이 USC 캠퍼스가 있는 곳이다. 쉽게 설명하면 치폴레 같은 종류의 음식이다. 재미있게도 새로 생긴 이 곳 바로 옆이 치폴레다. ㅎㅎㅎ 원래 일식 Octopus restaurant도 하고 있고, 얼바인 쪽에서 Gen이라는 무제한 프리미엄 고기집을 하고 있는 곳에서 또다른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제한 고기 집이 있어서 그런지 고기 맛이 좀 남달랐다. 쨔잔. 이제 오픈한 외관이다. 주차도 어렵지 않다. 이 건물에 붙어있는 주차장은 45분 무료이다. 따로 validation을 받을 필요도 없다. 단, 45분에서 1초만 지나도 바로 5불이 붙는다. 필히 알람을 맞춰놓고 있어야 한다. 이날....
[다이어트] 보름차 다이어트 프롤로그까지 써가며 야심차게 시작했다. 보름이 지난 지금.. 할말.. 있다.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변명을 하자면 대학원 학기 마무리 중이었고 야근이 많아서 운동도 많이 못하고 식단 조절에도 실패했다. 배는 여전히 똑같이 많이 나왔고 예뻐지지도 않았다. 한주만 지나면 학기가 끝날 것이고, 사실상 숙제를 거의 마무리 했고 수업이 방해가 되진 않을 것이다. 새롭게 다짐하고자 일기 한번 쓴다. 가장 단기 목표는 5월 31일 친한 동생 결혼식이다. 예쁘게 입고 참석하고 싶다. 미국와서 조큼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결혼식 문화였던 것 같다. 한국은 정장 입고 결혼식 보고 밥먹고 오면 되지만 미국은 드레스 입고 결혼식 보고 신나게 논다. 그런 클럽(?)문화에서 잘 놀지 못하는 성격을 가지고 ..
[다이어트] Prologue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3개월 몸만들기 프로젝트.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자의적으로 내가 스스로에게 돈을 이렇게 투자하며 다이어트를 마음 먹은건 30년 평생 첨이다. 먼가 거창해보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기록해보려고 한다. 꼭 성공해야 하기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이렇게 일지도 써본다. [시작 배경]얼마전 숙제로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 4회를 받는 숙제를 했다. 수업이 상담실습이기에 일단 내가 상담을 해주기 위해서는 상담을 받아봐야한다고 했다. 그 4회를 하고 참 좋은 영향을 받았다. 상담 마지막 시간에 내 이야기들을 쭉 듣고, 상담가가 질문하나를 했다. 내 이야기는 대충 이랬다. "이런건 누가 싫어하고 이런건 저 사람이 불편해해서 전 안하는 편이예요. 그정도는 맞춰줄 수 있으니까요."상담가의 질문은 "지금 ..
[Counseling] 상담학의 시작 나는 직장인 대학원생이다. :)자의반 타의반 대학원생이 되었지만 참 즐겁다. 벌써 공부를 시작한지 두학기째다. 지난 학기부터 배우는 것을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늘 마음만 굴뚝같았고,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에 결국 공부하는 것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여전히 풀타임 회사를 다니고, 또 학교를 오는 빡빡한 스케줄이지만,문뜩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이번학기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정확히 말해 나는 Christian counseling이다. 신학대학원을 다니는거다. 하지만 보통 신학보다는 심리학과 상담학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한다. 나름대로 교회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사람들과 부데끼며,특히 교회에서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고 아파해줬었는데.공부를 ..
[LA] Pink's Hot Dog 매일 줄서서 먹는다는 Pink's Hot Dog.일단 가장 큰 매리트. 싸다. ㅋㅋㅋ 여자 넷이서 배터지게 먹어도 20불 남짓이 나온다. 더 자세히. 핑크스 메뉴 쨘! 주류는 안판다. 핫도그 먹으면서 맥주도 한잔 생각날 법도 한데.. 안판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요긴 노노. 사실 난 빵종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소세지는 좋아하는데 여기 소세지는 언뜻 보기에 평번해 보이고 양념이 화려해보이지만,진짜 알짜베기는 소세지다. 보기보다 먹다보면 진짜 양이 많다. 낫쵸는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다. 엘에이 살면서 아직 못먹어봤다면. Try it! Pink's Hot Dogs 5090 reviews Rating Details Category: Hot Dogs [Edit] 709 N La Brea Av..
삶의 무게. 민들레. 민들레 씨앗. 며칠 전 촬영하다가 발견한 민들레씨 그리고 민들레.대견함. 이란 말이 떠올랐다. 씨앗. 그리고 피운 꽃. 각자 삶의 무게가 있다. 그 무게의 정도는 그 누구도 측정할 수 없다. 누구나 다 나의 무게가 무겁다 느끼기 마련이다. 가끔 너무 무겁다 느낄때 옆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려고 시도하다보면,별거 아닌것에 더 큰 거절감이 찾아온다. 그리고나면 확실히 안다. 지금 내가 취해야 할 행동.바라보아야 할 것들. 그리고 조용히 바로 서서. 듣기 시작하고 보기 시작하면.들리기 시작하고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욱신거려도. 조금 먹먹해와도. 지친다는 말보다 기대된다는 말도 대신하고,힘들다라는 말보다 잘하고 있다란 말로 대신하고,짜증난다는 말보다 씐난다라는 말로 대신하면 내 마음과 감정은 자연스레 따라오기 시작한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