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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작복작 미국 살아내기

California State Bar Exams (캘리포니아 사법고시) Day2

정말 시험은 체력과 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 난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야기 들어보면 고기만 먹고자란 미국 아이들을 체력으로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ㅎㅎ 이 아이들은 삼일밤 일주일밤을 안자도 버틴다고 한다. =.= 두번째 날. 하루 왠종일 머리를 쓰면서 삼일내리 시험을 보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토닥토닥.

# 시험장 입장
첫날과 같은 모습이다. 근데 어제보다 문은 더 늦게 열어준다. 8시 15분까지 입장하라고 하고는 40분에 입장시켜주는 친절한 아이들이다. OTL

# 주관식 시험
오늘은 multiple exam 주관식 200문제. 연필준비 필수.
수능마냥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모르는 건 모르는대로 바로바로 기입해야 시간 맞춘다고.
정말 안밀리는게 복이다. 난 멀티플엔 항상 아픈기억이있다.ㅋㅋ 내부 모습이 잘 안보이지만 젤 큰 중간에 있는 Hall에 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시험을 본다.
 





# 두번째 날 시험 끝
내가 느끼기엔 살인적인 스케줄이라본다.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소모되는 느낌이다.
토닥토닥. 시험을 준비하고 한발자국씩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