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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And The Salt

Fire Starters #1 오리엔테이션



이번 시즌 성경공부가 시작되었다.

내가 듣는 수업은 Fire Starters.

이름만 들어도 설레인다.

교제는 몇달 전에 교회 비전 트립으로 갔었던 Bethel Church에서 구입하셨다고 한다.

(http://www.ibethel.org/)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수업이다.


첫 시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또 한주가 흘렀다.

기록은 나중에 일하심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렴풋이 맞아. 그때 그렇게 생각했었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하나 기록해보면 나중에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 같다.


지난 주에 성경공부가 끝나고 잠깐 이야기 나누고 차에서 찬양을 듣는데.

Jesus Generation 찬양이 나왔다.



홍해 앞에 선 모세처럼 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주 이름으로 강한 세대 산 옮길 강한 믿음 갖고
기도로 하늘 문을 여는 믿음으로만 사는 세대
일으키소서 일으키소서

기도와 금식 찬양으로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변화 시킬 세대 견디기 힘든 시련에도
의연히 흔들리지 않는 세상이 감당 못할 세대
일으키소서 일으키소서

The call from heaven 기도로 세상을 다 정복할 세대
잃어버린 영혼 가슴에 안고 And shout for freedom
모든 사람 주 볼때까지 주만 위해 사는
We're the Jesus generation

싸움이 치열해도 물러서지 않으리 승리의 그날 까지


"세상이 감당 못할 세대"가 되어 어떤 상황에도 예수님의 향기와 빛을 나타내는 우리가 되길 기대해본다.

앞으로 12주 기대된다. :D


<Fire Starters 를 통해서 기대하는 것 10가지>

1. 매일 하나님을 체험하고 싶다.: 특별한 곳, 특별할 때만 체험하는 것 말고 매일 체험하고 싶다.

2. 주님이 드러내시는 것들 치유받고 싶다.: 내 안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다른 것들을 다 끊고 싶다. 내 안에 상처들이 바르게 생각하는 것들을 방해할 때가 많다.

3. 중보기도를 하면서 각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중보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그 각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것들을 그 사람들과 나누고 싶고,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도 즐겁고 기대하면서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4. 두려운 마음을 많이 걷어내고 싶다.: 많은 종류의 두려움들이 내 안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방해한다.

5.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바꾸고 싶다.: 상처 혹은 경험들로 인해서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실망하는 것들 모두 다 버리고, 정말 하나님의 풍성하시고 신비하고 놀라우심을 알고 싶다.

6. 나를 통해 우리 집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이 계획하신대로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더라도 나의 기도로 사랑하는 가족 모두 하나님을 다시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7. 축복의 통로로 기도의 통로로 쓰임받고 싶다.: 주님이 해주시는 말씀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잘 전달하고 잘 마음에 새기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사람들과 함께 그것들을 나눌 때 더 강력한 힘이 되길 기대한다.

8. 성경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지혜에 지혜를 더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한 지식이듯.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하나님을 알고 싶다.

9.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흘러넘쳐 화나 짜증이 올라올 틈이 없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10.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싶다.: 하나님을 많이 알고 많이 체험하고, 오해한 것들을 다 풀고 그 사랑이 더 깊어져서 성숙하고 지혜로워지고 싶다.


간단하게 그룹별로 나누긴 했지만, 좀더 구체적이고 확인할 수 있는 것들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10/05/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