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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And The Salt

하나님 아버지 - 강명식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도 의연한 척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아버지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날 바라보시며 기뻐하시네
그 사랑의 팔로 날 안아 주시네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나는 그 기쁨 날 바라보시며 기쁨에 겨워 노래하시네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너는 나의 기쁨 아버지
너는 나의 사랑 나의 아들 나의 아버지
너는 나의 노래 라랄라라라 라라라 아버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네
아바 아버지 나의 사랑 아바 나의 기쁨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