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드라마/공연/영화/책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드] 그레이스 아나토미 sz8 E13_도망 "When we get too tired to fight anymore, so we give up."(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은 싸워낼 수가 없을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포기한다.) -Grey's Anatomy sz8 E13중에서 내 친구들 그레이즈 아나토미 친구들. 오늘 본 에피소드에 나오는 대사가 참 내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마음을 탁 쳤다. 그래서 나도 도망가기로 했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한거 같다. 익숙치 않은 감정에 외면하려고 나자신과 싸우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이제 그만. 괜찮은 척, 쿨한 척. 잘 될거라고 믿는 척. no more. give up. 얼마 전에 친한 언니랑 장난으로 이야기했지만 "지금 누굴 걱정해. 니가 젤 불쌍해." 이 말이 마음으로 확와닿는 순간이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