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3학년 그림일기

2012.01.07 한국에서 온 친구 선물


오늘 아침 깜짝 선물. 쵝오!!
안그래도 보냈다는 이야기에 매일매일 기다렸다.

배송비가 비싸다는 말에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와 빨리 오겠다. 하면서 기다렸다.
혹시나 나 없을때 올까봐. 매번 우체국 쪽지를 찾아보기도 하고.
보냈다는 말 들은지 4일정도 만에 내 손으로 왔다.

이 쏘 스윗한 나의 친구.
매번 보낼때마다 포스트잌에 메모해서 보내준다.
그 정성이 얼마나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다이어리 사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덤으로 오는 많은 선물들.
그 어떤 비싼 선물보다 이게 최고다.

보내는데 5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 넘 비싸.

최이연 너가 짱이야!!!!!!!!!!!!!!
일년동안 또 이 다이어리를 끼고 다니겠지. 언제나 가지고 다니면서.
고맙다.

사랑하는 내친구.

'일상 > 3학년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st Timing  (0) 2012.01.20
2012.01.17 장염  (0) 2012.01.18
2011.12.29 싫은건 싫은거  (0) 2011.12.30
2011.11.21 티비에 나온거 마냥  (0) 2011.11.22
2011.10.15 혼자 첫 날_ 깜짝 향기와 온기 선물  (0)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