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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And The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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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나의 반응 우리는 승리를 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지 피터지게 싸워 승리를 일궈내라고 요구하시지 않는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9절]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는건 이제 힘든 일이 다가올 거라고 알려주시는 거다.그 상황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된다. 사실 말이 쉽지. 닥쳐오는 상황들을 보지 않고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란 참 어렵다. 압박해 오는 상황들에 조급함이 생기고 불평이 생긴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
God doesn't give you the people you want, he gives you the people you need. 페이스북에서 본 글을 캡춰했다. Totally True.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그 어떤 것도 독이 되는 것은 주시지 않는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다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은 사람에 의한 상처로 인해서 사랑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폄하한다.그 상처또한 사랑임을. 조금씩 깨닫는다.하나님은 온전하시고, 완전하시다. 사랑또한.. 난 사람과 헤어지는 걸 참 못한다. 지금은 나이를 한살씩 먹으며 조금씩 늘어가는 경험으로 조금은 쉽게 적응한다. 여기까지 많은 스탭들을 지났던 것 같다. 내가 따뜻한 테두리에 있을 때 공급되는 것들이 있지만 반면 채워지지 않는 것들도 있다.필요한 때에 공동체를 통해 또는 친구를 통해 채워주시지만, 또 어떤 때에는 혼자 있음으로 채워주실 때가 ..
승리 _ 강명식 승리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더 좋고 편한 가능성의 유혹을 절연히 잘라버리고오직 주님만 따라 가는 것 바로 승리라네.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 승리가 무엇인 줄 아는가하고 싶은 말 그 많고 많은 말 힘겹게 억누르고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결과가 어떠해도 주님만 빛나시고 주님 평안 내 안에 있으면 그것이 바로 승리라 오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허옇게 잠재우고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것오직 주께서만 말씀하게 하는 것주님만 내 안에 사시게 하는 것 바로 승리라네. 지난 번 찬양 집회에서 산 CD를 매일 듣는다. 같은 찬양을 반복하면서 들어도 그때 그때 다르게 다가온다.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특별히 이 찬양이 귀에 꼿히고 감사하고 도전이 되었다. 승리하세요~라는 인사..
엘에이 강명식 찬양집회, 2012 7월의 첫날 주일 저녁에 교회에서 강명식 찬양 인도자님이 오셔서 찬양집회를 가졌었다. 광고가 나오면서 기대했던 찬양 예배. 눈물도 많이 나고 뜨거운 시간이었다. 강명식 찬양 사역자님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 것들이 깨달아지고, 감사함이 있었다. 우리가 매번 하나님께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경험에 의해 또 하나님을 사람과 대입하면서 오해하고, 사단이 심어주는 생각으로 오해한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시간들을 가진다. 찬양CD 안에 보면 "특별히 감격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상처입은 치유자'로 사용해주신 것이었습니다.이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지경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단단한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아픈 시간이 반드시 거쳐간다. 내가 아프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아픔도 ..
하나님 허락 얼마 전에 봤던 추적자 드라마에서 검사가 기자한테 너무 쉬운 사건이어서 "원숭이한테 양복만 입혀놔도 유죄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근데 결국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음모로 그 쉬운 사건이 유죄가 아닌 무죄가 되버린다. 하나님이 "No!"라고 하신 일은 누가봐도 쉽게 될일이어도 절대 안된다.반면에 하나님이 "Yes!"라고 하신 일에는 모든 사람이 절대 안될거라고 포기하는 일이어도 된다. 하나님의 주권을 완전히 인정해야 한다.우린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예스라고 하신 것임에도 불안해하면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간다면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날 미쳤다고 하는 것이어도 하나님이 오케이 하셨다면 그냥 선포하고 나가면 된다..
벼랑 끝에서 부른 노래_다윗이야기 포스팅 제목은 몇달 전에 들었던 선한 청지기 교회 송병주 목사님 설교 제목이다.나는 가끔 같은 설교를 여러번 듣곤 하는데 그 중 하나였다. 설교를 듣고, 한번 다윗 이야기를 묵상해보고 싶다고 생각만하고 몇달이 흘렀는데 오늘 구약 역사서 공부하는데 다윗이야기가 마침 나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다윗을 묵상하는데 참 많이 은혜가 됐다. 고난. 이 단어가 요즘 나에겐 참 마음이 먹먹했다. 고난이 축복의 다른 말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들이 머리로만 인식만 됐다. 아- 왜 나한테만. 왜 나만. 왜왜왜. 왜 난 이 미국땅에서 사서 고생하지? 다른 사람은 평생 모르고 지나갈 것들을 굳이 내가 이 고생하면서 알아야하는 이유는 뭐야. OTL 불평 폭격기였다. 다윗. 살기위해 아기스 왕 앞에서 미친척하며 살아남았다.그렇게..
[Q.T] 악하고 게으른 종아! 사진출처:cafe.naver.com/sostv1004 [마태복음 25장 24절-26절]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이 주인에게 와서 말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는 완고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마음으로 밖에 나가 돈을 땅에 숨겼습니다. 이제 주인님이 제게 주신 돈을 도로 받으십시오.'주인이 대답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달란트 비유는 워낙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와닿았다.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이 변명을 하려고 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진짜로 주인을 오해하고 한 행동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난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떠올리게 됐다. 나는 종종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혼자서..
생각만 하지말고 생각만 하지말고 우리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살아간다. It is by acts and not by ideas that people live.- Harry Emerson Fosdick + 우리의 신학은 말로만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립보서 4:5)Let your gentleness be evident to all. The lord is near. 출처: 한몸기도편지 주님은 매일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해주신다.이메일을 받고 깜짝 놀라고, 우연히 글을 읽다가 놀라고 설교를 듣다가 놀란다.매일매일 나에게 공급해주시는 말씀. 오늘도 한몸기도편지를 받아보고 무릎을 쳤다. 이번 주 내내 내 머리를 쥐어짜는 문제였다. 생각만이 아닌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