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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EAT.EAT/[미국]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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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 Joe's "Kettle Corn" 소문을 들어야 맛난 걸 고를 수 있는 나. ㅎㅎㅎ 한국과자는 어려서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내 스탈의 과자를 한눈에 알 수 있지만,사실 미국과자는 맛있는 과자를 거의 못먹었다. 극단적으로 짜거나, 극단적으로 달다. 어느 마트에 가도 다 있지만 특별히 Trader Joe's 에서 파는 Kettle Corn이 맛난 것 같다. 지역마다 있는 Farmers Market에서 파는 Kettle Corn도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먹어봤다.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한 팝콘. 몇해전부터 한국 영화관에서 카라멜 팝콘을 팔았다. 근데 그건 반도 먹기 전에 달아서 질려버려서 한동안 먹다가 어느 순간 부터는 그냥 기본 팝콘을 먹었었다. 근데 이 팝콘은 다르다!! ㅋㅋㅋ(돈 받고 이야기 하는 것 마냥. ) 암튼 주변에 Trader Joe..
타이 아이스티 _ Chimney Coffee 보통 타이 레스토랑 갈때 간헐적으로 먹던 타이 아이스티. 다른 아이스티랑 좀 달라서 가면 좋아라 했었는데 이런 것도 커피 하우스에 파는지 몰랐다. 어느 날 당근 주스 색 음료를 침니커피 잔에 담아서 교회에 온 교회동생에게 물었다. - 이거머야?- 타이 아이스티.- 나 한입만.- 응 마셔요.- 꾸울꺽! 완전 맛난데? 이러고 연짱 이틀을 가서 라지 사이즈로다가 사마셨다. 음식 포스팅에 연속 3연타로 Chminey Coffee만 올려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다른 메뉴라 올려본다. ㅋㅋㅋ 두번 연속 마셨더니 엄청 달다는 것을 깨달았다. ㅋㅋ난 사실 달거나 우유가 들어간 건 잘 못마신다. 그래서 커피도 대부분 블랙으로 마신다. 이것도 역시 많이 마시면 내 위에서 좀 불평을 하긴 하지만,그래도 마시게 되는 이맛...
Chimney Brick Coffee_Carrot Cake 당근 케잌 얼마전에 포스팅한 Chimney coffee.오늘 출근하면서 또 한번 들렀다. 금요일에 커피 사면 스콘을 1불에 준다고 해서 엄청 가려고 애썼으나 못간 아쉬움에 오늘 대신 갔다. 커피와 스콘을 먹으러... ㅋㅋㅋ 금요일에 싹 다 팔았는지 없었다. OTL그냥 커피만 마실까 하다가 다른거 추천할 거 없냐고 했더니 당근 케잌이 10분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거라고 해서 하나 주문했다. 완전 짱!!!!!! 난 너무 달거나 인위적인 맛이 싫다. 워낙 단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케잌을 잘 먹지 않는편인데 요거 진짜 괜찮다. 일단 많이 달지 않다. 그리고 진짜 집에서 엄마가 구워준 맛이다. ㅎㅎ 중간중간에 당근이 진짜로 있다. 케잌에 관해 잘은 모르지만 내가 먹어본 케롯 케잌은 대부분 그냥 주황색 케잌이었다. 너무 귀엽게..
Chimney Brick Coffee House 우리 회사 & 교회 근처에는 coffee를 살 곳이 마땅치가 않다. 거의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그냥 커피는 포기하고 살았었다.ㅋㅋㅋ 스타벅스가 가까이 있긴하지만 다운타운이라 주차 하는것도 괜히 걱정되고 잘 안가게 된다. 교회에서 침니~침니~이야기만 많이 듣다가 한번 찾아가봤다. 옐프로 서치해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구석에 있었다. 이번엔 그냥 혼자 생각없이 찾아가서 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밖에 비해 안이 참 이뻤다. 주차도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고. :D 커피가격은 싸진 않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LARGE: $4.40 스타벅스와는 맛이 좀 다르다. 디테일한 맛을 묘사하긴 어렵지만 좀더 깊은 느낌이다.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가? ㅎㅎ * 몇몇 사진은 FACEBOOK이랑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LA 카페 베네 소문으로만 듣던 카페 베네를 주말에 갔었다. 한국에서는 카페분야 판매 1위라고 한다. 엘에이에는 얼마전에 생겼는데 맛보다는 한예슬씨가 카페에 있다는 것으로 더 유명했다. 사진도 요청하면 함께 찍어준다고 한다. 한예슬씨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신다고 한다. 한쪽 구석에 reserved라고 되어있는 유리로 된 방이 있었는데 보통 거기에서 한예슬씨가 있다고 한다. 어제는 아무도 없고, reserved 표지판만 테이블 위에 있었다. 엄청 배부른 상태에서 가서 뭐 많이 시키지는 못하고, 미숫가루 프라프치노랑 빙수를 시켰다.이것도 다 먹지 못했지만, 맛은 잘.. 모르겠다.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럴지도. 커피가 맛있다고는 하는데 커피는 안시켜봐서 패스. 인테리어는 참 멋있었다. 역시 한국 카페답게 아기자기 하고 코지..
스토리 가든_ 아이스 아메리카노 유자차 어제 엘에이 한인 타운에 있는 스토리 가든이라는 카페에 갔었다. 대부분 한인타운에 있는 카페는 처음가보는 곳이 많다. 서부로 와서는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어서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요즘엔 카페 베넷도 한인타운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연기자 한예슬과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엄청 많이 올린다.최근에 가장 핫한 곳인듯. 암튼 스토리 가든은 LA 한인타운 Western ave + between 3rd st &4th st.에 있다. Story Garden : 338 S Western Ave #A-B, Los Angeles, CA 90020 TEL: 213-389-9853 오늘은 뭐 다로 음식점 소개 포스팅이라기 보다 어제 마셨던 독특한 차를 소개하려고 한다. 메뉴판에서 어색하게 미소짓던 "아메리카노 유자차"..
맥도날드 McFlurry with Rolo 시간이 좀 남아서 맥도날드에 들렀다. 아이스커피를 시킬까 하다가 새로나왔다는 롤로 맥플러리를 시켜봤다. 커피를 이미 마셨기 때문에 도전? 이라고. ㅋㅋㅋ 메뉴판 사진에 나와있는 것보다 훨씬 카라멜과 초코렛을 많이 넣어준다.한국과는 다른 현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맥플러리를 받자마자 후회했다. 후........... 뭔가 그냥 마구 옛다 먹어라 얹어준 느낌이랄까.맛은 달다. 아주 달다.아이스크림 위에 초코렛이 있어서 입에서 따로 논다. 뭔가 생쌀을 먹는 느낌이랄까.내가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더 좀 별로 였나보다. 난 맥플러리 오레오를 좋아한다. 은은하게 달아서 좋다. 암튼 이번 도전은 실패. $1.79라고 해서 샀는데 한참 먹다가 넘 많아서 버리고 리싯을 확인했는데 $2.79 뜨악.따지려고 계산대에 ..
[LA 맛집]Wurstküche_방울뱀&토끼 소세지 제목이 좀 무시무시하지만 사실인지라.엘에이에서 유명한 소세지 집이라고 한다. 가게 이름은 소세지가 유명할 것 같은 독일식 이름이다. ㅋㅋ 듣고 간건 아니고 우르르 가는 무리를 따라 갔는데 방울뱀 & 토끼 소세지가 유명하다는 말에 깜놀.줄이 꽤 긴걸 보고 진짜 유명한 곳이구나.. 했다. 오더하는 곳과 먹는 곳이 완전히 따로 분리되어있다. 일단 줄 서 있는 동안 음료수를 시키고, 줄 서있는 동안 음료수를 준다. 계산은 한꺼번에 한다. 줄서있는 동안 음료수의 유혹을 확실하게 이겨내야 한다. 안그럼 다시 사야한다. ㅋㅋㅋ 주방. 뭔가 아주 분주해 보인다.^^ 일반적인 탄산 음료수는 없고, 맥주 아니면 병소다를 시킨다. 내가 시킨건 맨하탄 오랜지 소다 였다. 다같이 치얼스~ 소세지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