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EAT.EAT/[미국]California

(24)
[Thai Food]Saladang, Pasadena, CA 오랜만에 맛집 소개 포스팅이다. :D 요즘 긴축 정책을 쓰는 중이라 새로운 곳으로 먹으러 갈일이 많지 않았다. 주말에 오랜만에 타이 음식을 먹으러 갔었다. 난 타이 음식이 참 좋다. 뭔가 느낌에 음식이 라이트한 느낌이다. 음식마다 고기도 다 들어가고 기름도 좔좔 흐르지만 소화도 잘 되고 느낌만은 라이트. ㅎㅎㅎ 파사데나에 있는 살라당이라는 타이 레스토랑이다. 재미 있는 건 바로 살라당 옆 건물에 타이 레스토랑이 있는데 살라당 가족이 잘되서 옆에 하나 더 차렸다고 한다. 내가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예상하는 대로 본집 '살라당'이 더 맛있다고 한다. 전수받아서 차리려면 다른 동네에 차리지 바로 옆에 차리는 건 뭐람. ㅎㅎㅎ 들어가는 입구는 뭔가 좀 뒷골목스러운 느낌이지만 들어가면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야외..
Nickel Diner_LA 엘에이 다운 타운에 있는 다이너이다. 이곳은 몇년전에 미국 티비에서 특이한 음식들을 파는 음식점이라고 소개한 곳이라고 한다.숨겨진 맛집이랄까? ㅎㅎ 다이너는 좀 허름한 건물에 다이너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가끔 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으면 분위기도 편하고 음식 가격도 편하다. ^^ Nkckel Diner는 먼가 웨스턴 분위기와 70년대쯤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다. 일하는 사람들도 모두 그런 분위기에 젖어있다. 대부분 음식을 내가 잘 안시켜서 정확히 뭘 시켰는지는 기억이 안난다.하나는 스프, 하나는 도넛에 베이컨이 뿌려진 거, 나머지 하나는 치킨에 감자와 함께 볶은 케찹맛 나는 거였다. 여긴 뭘 시켜봐도 다 먹어볼만 한 것 같다. 주소: 524 S. Main St. Los Angeles, CA 90..
스타벅스 오트밀_Starbucks Perfect Oatmeal 스타벅스 오트밀. 사실 돈주고 먹어볼 생각은 안했던 메뉴 중에 하나이다. 근데 얼마 전에 프리 쿠폰이 와서 낼름~ ㅎㅎㅎ 사실 $2.99 밖에 안한다. 오트밀을 시키면 저기에 뜨거운 물을 불려주고, 함께 넣어서 먹는 것들을 준다. 조금 기다렸다가 넣어서 먹으면 된다. 죽같은 느낌도 들고 건강해지는 느낌도 드는것이. 참 오트밀은 매력적. :D난 설탕은 안넣고 먹었다. 달아지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가끔 아침에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나름 굿!
Urth Cafe, CA_The Spanish Latte & Brioche Bread Pudding at 얼쓰카페 Urth Cafe 카페는 아마 organic으로 유명한 카페로 여기에서 정말 유명한 카페이다. 나는 보통 엘에이 다운타운이나 베버리 힐즈로 간다. 베버리 힐즈보다는 엘에이 다운타운에 있는 곳이 좀 더 가까워서 이곳을 더 많이 오는 거 같다. :DUrth Cafe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뒤로 미루고 오늘 난 이 맛난 스페니쉬 라테를 소개하려고 급(?)하게 올린다. ^^정말이지 너무 맛나다. 난 대부분 커피는 블랙으로 마시는 편이다. 단걸 좋아라 하지도 않지만 밀크 앤 슈거가 다 들어간 커피를 마시고 나면 속이 미식거리고 뒤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맛있다고 해도 잘 안마시는데 스페이쉬 라테는 다르다. 첫 맛은 약간 달달한데 넘기는 맛는 쌉싸름하며 커피임을 말해준다.그리고 마지막 넘길 때 맛은 카라멜 맛이 난다..
The Stinking Rose - A Garlic Restaurant www.thestinkingrose.com 주소: 55 N. La Cienega Blvd. Beverly Hills, CA 90211/ ph: 310-652-7673/ lacomments@thestinkingrose.com 이사오기 전 작년에 휴가와서 먹고 반한 레스토랑. 분위기도 특이하고 맛도 마늘이 주제인 레스토랑인 만큼 음식들이 칼칼하면서도 맛나다. 들어가는 입구에 엄청 많은 소스들이 전시되어있다. 안에 분위기도 재미있다. 마늘을 주제로 해서 여기저기 큰마늘 작은 마늘이 천장에 달려있고, 생일날엔 마늘 모자쓰고 촛불을 꺼야 한다. ㅎㅎㅎ 천막으로 각각 테이블을 해놓은 곳도 있고, 방 전체를 드라큐라 테마로 꾸며놓은 곳도 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항상 사람이 많음에도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내..
[LA] 킹타코 (King Taco) 뉴저지에도 히스페닉이 많이 산다고 생각했는데 엘에이는 거기에 세배는 족히 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히스페닉 음식이 맛있는 곳이 참 많다. 대표적인 멕시칸 푸드. 타코!!! 한국음식은 한국사람한테 추천받아야 하듯이 타코집도 멕시칸에게 :D King Taco: 2020 West Pico Blvd. Los Angeles, CA 90006 (213) 384-8115 인터넷으로 King Taco 치면 엘에이에 몇개 더 있다. 하루에 다양한 음식점에 가기로 한날이라서 많은 종류의 음식을 시키지는 못했지만 두가지만 먹어보고도 쵝오임을 인정해주고 나왔다. # 타코 하나는 돼지고기, 다른 하나는 소고기 타코. 난 돼지고기 타코가 더 맛있었다. # 타말래 안에가 부드러운 카스테라 마냥 소프트하다. 별로 맛없게 생겨서..
[LA] 칙필레 (Chickfila)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패스트푸드가 있는 것 같다. 서부에만 있는 줄 알았던 칙필레가 동부 조지아에서부터 생긴거라고 한다. :D 좀전에 알고 수정. ㅎㅎ 뉴욕 뉴저지에서는 많이 못봐서 몰랐나보다. 아마 뉴욕 뉴저지에도 있을 수도... 특별히 아침 메뉴 비스켓메뉴가 참 맛있다.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으로도 알수 있지만, 치킨이 맛있는 곳이다. :D 함께 먹는 Waffle Potato Fries도 맛있는데 꼭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먹으면 정말 짱이다!!!!! 소스들이 쫙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없고, 따로 달라고 해야 준다. 어느 곳보다도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칙필레가 짱인듯. ㅎㅎㅎ 아침시간이라 셋이서 간단히 시킨다고 시킨 메뉴. 하나는 아침메뉴 중에서 비스켓을 시켰고, 하나는 레큘러 샌드위치 ..
See'S CANDIES_Santa monica, CA [씨즈 캔디] 발렌타인을 맞아..는 아니지만 서부에만 있다는 초코렛&캔디 가게에 동생들이 선물 사야 한다고 해서 왔다. 발란타인 당일이라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갔던 곳은 산타모니카에 있는 가게. 안에 인테리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캔디만 갖다 놓은 것 같은 가게 안에 먼가 허술하게 초코렛과 캔디들이 있었지만 먼가 고수의 향기가 났다. ^^ 들어가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초코렛 하나씩 고르라고 하고 준다. 맛보기용. 그리고 계산할 때 한번 더 물어본다. 하나 더 먹어볼래? 하고. ㅎㅎㅎ 난 다크 초콜렛을 먹어봤는데 난 사실 단걸 잘 못먹어서 그런지 한번에 입에 쏙 넣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입에 넣을수록 깊이있었다. 안에 채워져있는 초코렛이 엄청 부드럽게 감겼다.^^ 초코렛이며, 캔디며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