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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Ep12. 아이들의 일은 아이들에게 이 드라마를 1회 한번 보고는 어제 잠깐 드라마 하나 볼까 싶어서 익숙한 드라마를 봤다.최근 횟수 12회. 드라마는 원래 중간을 다 띄어도 이어지는 놀라운 진리. ㅎㅎ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이 공부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마치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것처럼 묘사된다.그래서 그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친구들 서로 밖에 없는것 같지만 그마저도 가끔 서로 오해로 틀어진다.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며 성장하는 아이들. 윤: 진짜 강제전학을 보내실건가요? 동구가 한거는 그냥 애들싸움인것 같던데. 나는요 애들은 가끔씩 치고박고 할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고: 애들 문제는 애들이 풀겠죠.윤: 동구문제는 다른 생각이 있으셨나보네. 고: 큰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윤: 그래요. 그럼 다행이..
새벽 고백 친한 동생이 오늘 떠나는 선교팀을 배웅하러 새벽에 교회간다고 해서 나도 그 시간즈음 가겠다고 했다. 나는 배웅이 목적이라기보단 새벽기도까지 시간이 뜨는 동생과 데이트를 할 목적이었다. 그리고 새벽기도도 가고 싶었다. 밤 11시 넘어서 들어와서는 샤워하자마자 바로 잤다. 새벽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신기하게도 3시쯤 알람이 울리기 전에 잠에서 깼다. 사실 말하자면 거의 설잠을 잤다. 자다가 쌍둥이 룸메가 들어와서 침대에서 둘이 수다떠는 것을 거의 들었으니 제대로 잔시간은 1시간 남짓.잠시 깨서 맞춰놓은 알람을 미리 꺼두고 잠시 누워있었다. 좀 있으니 그 동생한테 카톡이 온다. 배웅하고 그냥 집으로 갔다고.예상은 했다. 어제 생각해보니 중간에 시간이 거의 3시간이 뜨는데 집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 하고 잠시 ..
현대자동차 Live Brilliant Making Flim_2013 한글버전 영어버전 [현대자동차 Live Brilliant Making Flim]현대자동차 광고 시리즈를 보면서 Making Film을 보면서 어떻게 스토리를 잡아가고 그려가는지 배울 수 있었다.만들고 싶다. ^^ 그리고 이 광고에 참 동의 한다. 광고보면서 내 사랑스런 롤라를 생각했다. 좀 찌그러져서 보조개가 들어가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내 이야기를 들었던 내 차. 아팠던 날 좋았던 날 늘 함께한. 왠지 강아지 같다는 느낌마져 드는 롤라다. :D 무튼 영상 따라잡기 기획해볼테다! ㅎㅎ
현대자동차 Live brilliant - 웃음편(Laughter) 100'' 2013 [현대자동차 Live brilliant - 웃음편(Laughter) 100''] 자동차 광고답게 비주얼에 신경쓴 광고. 이 광고는 왠지 CM때문에 더 스크랩하고 싶었다. 어떤 한 부분만 끌려도 광고는 즐겁게 보게 되는 것 같다.
현대자동차 Sonata The Brilliant Sound Project_2013 [현대자동차 The Brilliant Sound Project] 난 한국 광고가 참 좋다. 특히 기업광고의 경우 참 잘만든다. 함께 감동을 느끼고 또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힘. 교회 미디어팀에서 수련회 광고를 만든다고 하면서 찾아본 광고. 하나씩 수집하고 배워본다. 따라도 해보고 또 참고삼아 만들어보면서 디벨롭시켜봐야지.:D광고회사를 다니면서 더욱 도전되는 영상분야.
무슬림을 30일 동안 사랑으로 품고 기도합니다. 몇년 전부터 매년 라마단 기도기간 마다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무슬림을 위한 기도 책자를 발행했다. 엘에이로 이사오고 나서도 교회에 따로 문의해서 책자를 받아서 함께 기도했었는데 올해는 교회에서 타지로도 신청을 받아서 보내주셨다.나도 20권 신청해서 받았다. 주변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기도하고 있다. 진짜 알차고 예쁘게 만든것 같아 보면서도 참 기분좋아진다. [라마단 기도기간 2013 7/9-8/7] 라마단 기도기간 동안 우리도 함께 무슬림을 품고 매일 나라들을 놓고 기도합니다. 아멘. :D
밀린 일기들. @Gatty center, CA 여행 스토리를 쭉 올려야겠다고 마음먹고는 여행 스토리가 다 올라가지 못하니 그 어떤 글도 쓸 수 없어 답답했다.이게 내 성격인가보다. 중간 중간 그냥 이야기들을 써가도 될텐데 뭔가 완벽하게 끝나고 가고 싶은 마음. 성격? 동부 여행을 갔다오고 참 많은 스토리들이 있었다.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했고, 그 시간들을 지나면서 알게 된 것들도 많고.그리고 모든것들을 채우시는 하나님도 경험한다. 늘 과정속에 있는 나다. 알고 있음에도 가끔 쬐그만 돌에 맞기라도 하면 쪼그리고 앉아서 심통부린다. 중간에 있었던 이야기들은 차곡차곡 차례로 써봐야지. 내 삼십대의 첫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소중하게 잘 기록하고 싶다. 비전트립도 갔다왔다. 또다시 동부로. 재정적인 어려움도 상처난 마음의 어..
[꼭지점 여행] Day 2 - 뉴욕 맨하탄 & New Paltz, NY # 아침새벽3시에 자고는 강렬한 햇빛에 7시쯤 일찍 일어났다.일어나고 얼마안되서 언니 출근 준비하고 아침 챙겨먹는데 가서 배고프다고 했더니 냉동만두를 안겨줬다.졸린데 뭘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물한대접마시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좀 지나니까 또 다른 언니가 출근준비. 쫄랑쫄랑 따라다니며 배고프다고 징징.출근시간이라 정신없는데도 미리 해놓은 함박스테끼와 샐러드를 만들어줬다. 대박 득템! 오븐에 일일히 데우고 샐러드 만들어서 키위도 하나 깍아서 넣어줬다. 이힛! # 버스타고 맨하탄 아침부터 배가 찢어지게 포식하고 바로 버스타러 나갔다. 진짜 오랜만에 팰팍을 걷는다. 처음 미국와서 차 없을때 걸어봤던 이곳.^^ 역시 차를 타고 다닐땐 안보이던 것들이 보인다. 원래 이렇게 많았나? 생각할 정도로 민들레 씨가 참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