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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모세오경2] 창세기 12장-25장 아브라함과 이삭이야기 1817년 / 유화 / 목판에 유채 / 21.5 cm x 30.5cm /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출처:네이버 이번 chapter에서부터 우리가 잘 아는 믿음의 사람들이 나온다. 바이블 스터디 전에 성경을 읽으면서 익사이링했던 거 같다. 이 곳에 올리는 자료는 나성영락교회 정희중 전도사님 자료입니다. :D (파란색으로 표시된 글은 내 개인 의견) # 아브람의 이야기(하나님의 약속) 창 12-16 아브람을 통해 약속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아브람에 대한 축복의 약속: 아브람에게 말씀에 순종하면 큰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심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아브람: 아브람은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소유를 가지고 가나안땅으로 들어감. - 이집트에서 비겁한 아브라함의 행동: 기근으로 이..
[LA] 킹타코 (King Taco) 뉴저지에도 히스페닉이 많이 산다고 생각했는데 엘에이는 거기에 세배는 족히 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히스페닉 음식이 맛있는 곳이 참 많다. 대표적인 멕시칸 푸드. 타코!!! 한국음식은 한국사람한테 추천받아야 하듯이 타코집도 멕시칸에게 :D King Taco: 2020 West Pico Blvd. Los Angeles, CA 90006 (213) 384-8115 인터넷으로 King Taco 치면 엘에이에 몇개 더 있다. 하루에 다양한 음식점에 가기로 한날이라서 많은 종류의 음식을 시키지는 못했지만 두가지만 먹어보고도 쵝오임을 인정해주고 나왔다. # 타코 하나는 돼지고기, 다른 하나는 소고기 타코. 난 돼지고기 타코가 더 맛있었다. # 타말래 안에가 부드러운 카스테라 마냥 소프트하다. 별로 맛없게 생겨서..
일년같았던 일주일 일년같은 일주일이 지나갔다. 삼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루만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다가 목요일이 되서도 아프고 아린 내 마음을 붙들고 참 많이 속상했었다. 금요일이 되고 많이 만져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참 많은 소망이 생겼다. 나에게 그렇게 말씀해주시고 싶었던 소망들을 하나씩 구멍난 가슴 속에 채워주셨다. 가끔은 잔인하게 느껴지는 하나님일때가 있다. 그게 바로 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때가 아닌가 싶다. 오늘도 여전히 "ooo, 들어라!!!" 맞춤형 설교였다. 출애굽기 14장10절 -14절. "예배자로 만드시는 하나님" 어려움에 닥치게 되고,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구지 어려움을 주시지 않아도 될텐데 힘든시간을 허락하시는 건 하나님의 관점으로 내 관점을 옮기기를 원하시..
[LA] 칙필레 (Chickfila)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패스트푸드가 있는 것 같다. 서부에만 있는 줄 알았던 칙필레가 동부 조지아에서부터 생긴거라고 한다. :D 좀전에 알고 수정. ㅎㅎ 뉴욕 뉴저지에서는 많이 못봐서 몰랐나보다. 아마 뉴욕 뉴저지에도 있을 수도... 특별히 아침 메뉴 비스켓메뉴가 참 맛있다.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으로도 알수 있지만, 치킨이 맛있는 곳이다. :D 함께 먹는 Waffle Potato Fries도 맛있는데 꼭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달라고 해서 찍어먹으면 정말 짱이다!!!!! 소스들이 쫙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없고, 따로 달라고 해야 준다. 어느 곳보다도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칙필레가 짱인듯. ㅎㅎㅎ 아침시간이라 셋이서 간단히 시킨다고 시킨 메뉴. 하나는 아침메뉴 중에서 비스켓을 시켰고, 하나는 레큘러 샌드위치 ..
미친 기름값 뉴저지에 비해 엘에이가 기름값이 월등히 비싸다는 건 가만하고 왔지만, 참 기름값이 오르는 폭이 기절할 정도다. 요즘 오르는 폭은 뉴저지나 엘에이나 똑같겠지만, 불과 3년 전만해도 갤런당 1불대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오르면서 2불이 넘어가고, 3불이 넘어가더니..... 급기야 엘에이와서는 4.29/gallen OTL 아직 뉴저지는 3불대라고는 하지만. 너무해. 내 차를 풀로 채우면, $1에서 왔다갔다할땐 $25, $2에서 왔다갔다할땐 $35, $3에서 왔다갔다할땐 $40 이젠.... 40불이 훌쩍 넘을 듯... ㅜ.ㅜ 우리 롤라도 기름을 얼마 안먹지만, 이래서 하이브리드 차를 많이 사는 구나 싶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12화 _ 많은 역할 미련하게도 그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주었다. 그게 잘못이다. 그는 나의 애인이었고, 내 인생의 멘토였고, 내가 가야할 길을 먼저가는 선배였고, 우상이었고, 삶의 지표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욕조에 떨어지는 물보다 따뜻했다. 이건 분명히 배신이다. 미국에 혼자 떨어져 있다보니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고, 내 편인 한사람이 참 귀하다. 그게 남자가 되었든 동성 친구건 친한 언니, 동생이든. 그러다보니 한사람에게 많은 역할을 부여하고는 상황이 조금 바뀌면 모든 걸 잃은 것 마냥 아파한다. 친한 내 편인 친구가 내 부모님이고, 형제, 자매이자 친한 친구, 멘토, 가끔은 남자친구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한사람에게 주었을 때 얼마나 스포일되는지 깨달았다. 내가 만약 남자친구에게 많은 역..
하나님 아버지 - 강명식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은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도 의연한 척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다행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나보다 나를 잘 아시는 아버지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날 바라보시며 기뻐하시네 그 사랑의 팔로 날 안아 주시네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나는 그 기쁨 날 바라보시며 기쁨에 겨워 노래하시네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향해 부르네 아버지의 노래 속삭여 주시네 그 사랑의 노래 날..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_ 젊음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 아깝다." 책을 시작하는 처음 말이다. 젊음. 귀에 딱지가 생기록 듣는 말이다. 문득 저 문장을 마주하고 마음에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 완전 공감. 둘. 그래서 어쩌라고.-_- 나이가 들면 좀 편해지나? 그럼 빨리 나이가 먹었음 좋겠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젊음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 젊은이들. 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사회를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우리는 기성세대도 포함된다. 요즘 흔히 또 하는 이야기가 "요즘 젊은 애들 불쌍해."니까.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이 고통이라는 말이 와닿고 공감가는 요즘이다.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시작하는 시간에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 결국 난 다시 눈을 감는다. 그래도 이내 다시 잠에서 깬다. 목표가 없어서도 아니고,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