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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라이센스 트렌스포 - 실전편 한번에 쓰기 넘 많아서 두개로 나눔. 할말 많은가보다. 나... ㅋㅋㅋ 이틀동안 진짜 스트레스에 잠까지 설쳤다. 난 미국에서 살면서 이런 먼가 내 신상에 관계된 일들을 처리할떄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예민해지는 것 같다. 모른채 잘못되어버리면 누구도 어떻게 해줄 수 없단 두려움에... 자! 이제 실전. 준비편에서 준비해든 것으로 DMV로. 1. 자동차 플레이트 바꾸기 - $105 플레이트는 안띄어가도 된다. 자동차 살 때 주는 TITLE만 가져가면 된다. (여기서는 Pink slip이라고 하기도 한다.) 예약하고 들어가면 어떤 걸 할지 확인해서 서류를 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한테 플레이트 바꾸는 서류를 받아서 그 사람이 하이라이트 해준 부분을 열심히 fill out 했다. 이땐 따로 개인 서류..
자동차 & 라이센스 트렌스포 - 준비편 정말 다른 스테잇으로 이사하는게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란 사실을 몇달에 걸쳐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이사를 하는 것 중에 가장 돈이 많이드는 것이 자동차였다. 자동차 덕분에 대륙횡단 여행도 했지만, 자동차 때문에 한것이기도 하다. 자 본론으로 가서. 뉴저지에서 캘리포니아로 자동차와 라이센스를 트렌스포 하는 방법 및 가격. 1. 자동차 smog check. - $50 뉴저지에는 car inspection이 있다면 캘리는 smog check가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뉴저지에서는 DMV에서 공짜로 인스펙션을 할 수 있지만, 캘리는 각 smog check가 가능한 바디샾에서 돈주고 하면 된다. 2. 서류 준비 & DMV 예약 - 공짜 DMV 예약 페이지 클릭 캘리는 DMV를 예약할 수 있다. 뉴저지는 주구..
How Great Is Our God - Chris Tomlin @Princeton Univ, NJ How Great Is Our God - Chris Tomlin The splendor of the King clothed in majesty Let all the earth rejoice, all the earth rejoice He wraps Himself in light and darkness tries to hide and trembles at His voice, and trembles at His voice How great is our God! sing with me How great is our God And all will see how great is our God age to age He stands and time is in His hands Be..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필기시험 이니셜로만 소문 내달라던 일. 내 블로그에 스스로 소문내본다. 난 캘리-> 뉴저지-> 캘리 요런 순서로 라이센스 트렌스포 할 경우에는 테스트 필요없이 서류만 보고 바로 바꿔준다는 이야기를 철썩같이 믿고 많이 기다리면 어쩌나만 걱정하며 갔다. 줄은 나라비로 서있었으나 난 예약한 여자. 첨엔 어리버리 줄서 있다가 어리바리하게 앞으로 가서 일을 처리해냈다. 미국은 어딜가든지. 시골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대도시쪽 DMV는 대단히 불친절하다. (굉장히 감정을 누르고 폴라잇하게 말하는거다.) 뉴저지에서 하루에 5번 DMV간 적도 있다. 지들이 머라도 되는냥 지들 맘대로다. DMV에 좋은 기억이 단한번도 없어서 그런지 괜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필요한 서류 작성하고 제출하고 기다리는데 다리가 바들바들 떨렸다. OTL..
써니 탄생 2012.02.05 새벽 0:21 두번째 조카 탄생. 2월 5일 주일 새벽 0시 21분 2.7kg으로 탄생. (한국 시간) 미국시간으론 토요일 아침에 형부한테 카톡을 받고 얼마나 좋았는지 방에서 혼자 방방 뛰었다. 조카란 참 묘한 감정이다. 사촌 동생이랑은 정말 느낌이 다르다. 내 친동생같고, 좀 더 가면 내 자식같은 느낌이랄까. 치원이가 태어날땐 언니 옆에 있었다. 치원이가 세상밖으로 나오는 그 순간에도.. 치원이가 백일되기 전에 미국에 왔으니 난 그때 기억이 참으로 생생하다. 형부가 사진을 보내줬는데 정말 치원이 신생아때 사진을 보낸거 마냥 똑같이 생겼다. 너무너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다. 여자 아이라고 우는 것도 여자아가처럼 응애하고 작고 귀엽게 운단다. ㅎㅎ 손도 치원이보다 작고, 얼굴도 더 작다는데 어떻게 치원이보..
민수기 22장- 발람에게 진노하신 이유 @ 9W, New Jersey 민수기를 읽다가 22장에서 이해가 안되서 여러번 읽었다. 분명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고는 진노하신다. 검색해보고 다시 읽었다. 처음 모압의 발락이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달라고 왔을 때 선지자 발람이 하나님께 물어본다. 분명 하나님의 대답은 가지도 말고 저주도 하지말라고 하신다. 그러자 발락이 더 많은 재물과 높은 관리직 사람들을 보내 설득한다. 발람은 거기에 흔들렸던 거다.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알아들었음에도 듣고 싶은 답을 듣기위해 다시 물어본다. 그리고 하나님의 답은 다시 와서 청하거든 가도 되지만 내가 하는 말만 할 수 있다고 하신다. 그 답을 듣자마자 재물에 눈이 멀어 발람은 기다렸다는 듯이 출발한다. 순종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가는 그 마음..
자동차 타이어 교체_ 코스트코(COSTCO) 아침에 일어나 바로 타이어부터 교체한다고 길을 나섰다. 어제 밤까진 스스로에 대한 화가 안 가라앉더니 조금 마음이 누그러졌다. 타이어 새로 갈고 3년을 탔고, 워낙 먼 길을 타고 온 차라 한번 갈아야지 싶긴했었다. 사이드 미러 박살 냈을 때보단 좀 덜 마음이 쓰렸다. 날씨는 정말 정말 정말 좋았다. 코스코가 싸고, 믿을만해서 바로 다른 곳 안알아보고 코스코로 갔다. 3년 전에도 뉴저지에서 코스코에서 갈았는데 그때 기억에 4개다 해서 200불 정도였던 거 같아서 100불 정도 예상하고 갔는데. 100불은 무슨. -_- 두개 총 $240!! 일단 가서 물어봤다. 어제 타이어가 찢어져서 갈려고 하는데 2개를 같이 갈지 한개만 갈아도 될지 레코맨드 해달라고 했더니. 첵업해보고 와서는 두쪽 다 가는 게 좋겠다고 ..
보도블럭이랑 맞짱 오늘은 프라이데이 나잇! 사실 썩 기분좋은 하루도 아니었지만, 퇴근하면서 엄청 심기가 불편해 있었다. 빨리 집에가서 티비보다 잠이나 자야지 싶어서. 멍하니 가고 있는데 하이웨이가 트레픽이 너무 심해서 로컬로 빠져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반대편에 경찰이 서 있어서. 누굴 잡을라고 저러고 있나. (정말 사회에 불만 많은 아이마냥. -_-) 생각하다가 신호 떨어지자마자 획 좌회전을 했는데. 내가 더 앞으로 가서 좌회적을 해야 한다는 걸 계산을 못했다. "스튜핏 똥꼬 해드!!!!!!!!!!!!!" 정말 엄청난 소리가 났다. 그래도 차가 좀 앞으로 가길래 옆에 박살났나보다 하고 가는데 점점 차가 기울어지면서 또다른 엄청난 소리가 났다. 결국 스트릿 파킹해놓고 내려봤더니 타이어가 완전 찢어지고, 도로 중간에 윌..